고양시민축구단, K4리그 첫 경기 0:1 아쉬운 패배

고양시민축구단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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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를 만나면, 당신의 계획이 좋지 않음을 인정하고, 다시 계획을 세워라, 그리고 다시 한 번 갈망하는 목표를 향해 노를 저어라.’

-나폴레옹 힐-


고양시민축구단은 3월13일(토) K4리그 첫 경기인 양평FC (용문생활체육공원) 과의 원정경기에서 0:1 로 아쉽게 패배 하였다. 

지난 하나은행 FA컵 여주FC 원정 경기 에서의 다이나믹한 승리를 토대로 K4 리그에서 그 연승을 이어 가려는 의지는 강했다. 



경기력은 다소 나쁘지 않았다. 양팀 모두 공격적인 모습이 돋보였고, 승리를 향한 의지로 경기장은 뜨거웠다. 고양시민축구단의 전술적인 시도는 계속 되었으나, 전/후반 득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에서의 패싱 연결과 마무리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는 새롭게 재정비한 선수들의 조직력 완성도에서 나오는 문제점으로 볼 수 있다. 고양시민축구단의 박재현 감독은 실점에 개의치 않고, 조금 더 공격적인 축구, 역동적 전술을 구사하여 팬들이 즐거워 하는 축구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만큼 선수들은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였다.



전반전에서의 점유율은 고양시민축구단이 양평FC에 비해 조금 더 우세 했다. 그러나 점유율은 점유율일뿐 양팀은 이렇다할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하였고, 이는 미드 라인에서의 지속적인 공방으로 이어졌다. 고양시민축구단은 점차 패스 정확도를 높혀갔고, 양측 사이드로 볼을 패스하며 공격 찬스를 이어가는 듯 했다. 슈팅 찬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득점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 되었다. 

분명 고양시민축구단에게는 전반전 득점 할 찬스가 여럿 있었다. 다만, 유효 슈팅에서의 집중도가 다소 부족해 보였다. 양평 FC 에 비해, 상대편 골문에서의 패싱 정확도는 좋았으나 득점으로 연결 하기 까지에는 슈팅 부분이 아쉬웠다. 전반전의 점유율에 앞설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지속되는 프레싱 선수들의 압박 이였다. 볼을 뺏기거나, 상대방이 볼을 가지고 있을 때 고양 선수들은 2~3명 선수가 쉬지 않고 달려 들었다. 

전방에서부터 이런 프레싱 전술을 구사하니, 상대 선수들은 정확한 패스 연결이 어려웠고, 이는 고양시민축구단의 점유율 우세와, 역습으로도 꽤 효과가 있었다.



후반 초반, 고양시민축구단의 우세는 이어졌다. 양 사이드로 패싱 연결은 계속 되었고, 과감한 돌파에 의하여 양평 FC 의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드렸다. 허나, 골문 앞에서의 마무리가 조금 아쉬웠다. 전방 프레싱은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고양시민축구단 측에서 볼이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상황이 많았고, 고양 선수들은 계속 쉬지 않고 압박하여 상대방의 패싱 정확도를 낮춰가며 후반 경기 흐름을 가져왔다. 허나 후반 60분경부터 

고양시민축구단 선수들의 집중도가 낮아지는 부분이 보였다. 

상대방에게 조금씩 공간을 내주었고, 이는 상대방에게 위협적인 득점찬스를 계속 만들어 주었다. 후반 66분 양평 FC의 코너키 공격 상황에서, 

17번 남승현의 자책골로 결국 실점을 내주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했으나, 점차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에서의 실점으로 볼 수 있었다. 

실점 후에도 고양시민축구단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더욱 공격적으로 나아갔고,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상대방을 전방에서부터 압박하였다. 

동점골을 위하여 고군 분투 하였으나, 앞서 문제를 삼았던 패싱 연결과 득점 찬스 상황에서의 슈팅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결국 경기는 종료 되었고, 고양시민축구단은 리그 첫 경기에서 쓰디쓴 첫 패배를 경험 하게 되었다.


선수들은 첫 패배에 많이 아쉬어 하였다. 연승을 위하여 정신력을 가다듬었고, 준비를 하였으나 조금 부족한 훈련 기간 때문이였을까? 

아쉽게도 패배를 경험하였다.

타 팀에 비해, 평균 연령대가 다소 어린 선수들로 새롭게 구성된 

고양시민축구단. 박재현 감독은 첫 패배를 경험한 어린 선수들을 독려 하며, 패배에 개의치 말고 나아가는 축구 더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여, 

이번 돌아오는 3월20일(토) 첫 홈경기에서의 리그 첫 승리를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분명 세상에 완벽한 스포츠 팀은 없다. 

허나, 어떠한 이유였든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의 실책과 부족함 점을 보완 하는 스포츠 팀은 기필코 승리하는 경우를 필자는 많이 보았다.

이제 시작하는 리그, 첫 경기에서의 패배에 개의치 말고, 선수들은 자신이 맡은 바에 충실히 임하고, 철저히 준비하여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고 앞을 향해 남들 보다 조금 더 준비하고 집중한다면 돌아오는 평창유나이티드 와의 첫 홈 경기에서 리그 첫 승을 경험 하지 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는다.


고양시민축구단은 오는 3월 20일 토요일 평창유나이티드와의 첫 홈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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